이유리와 오창석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와 오창석이 모두가 반대하는 결혼을 감행한다.

9일 방송되는 MBC‘왔다! 장보리’에서 민정(이유리)과 재희(오창석)는 서로의 야심이 이끄는 대로 결혼에 골인하지만 비술채 전통사업 파트너로 재희가 필요했던 인화(김혜옥) 외에 이 결혼을 반기는 사람이 없다.

민정은 친엄마 도 씨(황영희)의 사고를 외면하며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비정한 딸이 되고, 재희 역시 지상(성혁)이 들이닥쳐 식을 망칠지 모른다고 불안해해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감돈다.

극 중 상황과는 달리 촬영장은 화기애애했다.

5일 서울의 모 웨딩홀에서 진행된 결혼식 촬영은 오랜만에 ‘왔다! 장보리’ 주요 출연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현장이 활기가 넘쳤다. 매주 이어지는 최고시청률 경신 소식에 모두 기분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 모습들이었다.

보리(오연서)를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김지훈은 ‘왔다! 장보리’의 시청률 고공행진에 대한 소감에 “매주 방송이 나간 후면 시청률을 확인한다. 이번 주엔 또 얼마가 나왔는지 기대도 갖게 되고, 정말 기분이 좋아서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 덥고 힘든 촬영인데 결과가 좋으니 다행”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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