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서울 대치동 세텍에서 열린 제1회 멤버십 위크에는 무려 22,000명의 팬이 몰렸다. 이 중 7,024명은 일본 팬으로, 이는 단일 행사 사상 최다 외국인 입국 기록이었다. JYJ의 어마어마한 팬덤을 보여준 숫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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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는 박람회와 팬미팅·쇼케이스로 구성됐다. 규모는 작년의 3천 평에서 5천 평으로 넓어졌다. 박람회에서는 JYJ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코엑스 홀에 들어서면 꽤 거창한 큐모의 뮤직비디오 세트가 팬들을 반긴다. 이어지는 드레스룸에서는 JYJ가 입었던 600여 점의 의상 및 액세서리를 만져볼 수도 있다. JYJ 팬들로서는 오빠들의 의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선물이 될 것 같다.
행사장에 마련된 JYJ 씨어터에서는 JYJ의 근황을 담은 약 20분짜리 다큐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다. 영상 속에서는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함께 장난스럽게 사진촬영을 하며 마음껏 망가지는 JYJ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영상 속에서 JYJ가 디제잉을 하는 클럽 JYJ, 30미터 대형 LED 스크린으로 뮤지비디오 및 다채로운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 스퀘어도 마련된다. 더운 여름에 맞게 아이스크림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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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임너트 측은 이번 행사에는 일본인 4,000명을 포함해 약 2만여 명의 팬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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