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우가 목포해양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연우는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목포해양영화제의 홍보대사로 나선다. 아시아 최초 해양영화제인 목포해양영화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영화제다.
홍보대사를 맡은 조연우는 2002년 ‘올인’으로 드라마 데뷔한 후 2005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하늘이시여’ ‘여우야 뭐하니’ ‘이산’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올해 3월 종영된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한고은의 애인 장윤철 역으로 가족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펀드매니저로 연기한 바 있다. 11일 첫방송 예정인 ‘하이스쿨:러브온’에서는 마초 형사로 출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연우는 “목포해양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영광스럽고 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이 좀 더 해양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연우는 9일 목포해양영화제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목포해양영화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목포해양영화제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목포 소재 영화관과 목포해양문화축제가 열리는 삼학도에서 열린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제공. 제이아이스토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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