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이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장에서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예은은 11일 오후 7시 5분(이하 현지시각) 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인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예은은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인회의 초청을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추신수 선수가 소속된 팀. 예은은 이날 텍사스와 LA 에인절스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부른다. 또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추신수 선수의 팬 사인회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27일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의 ‘한국 관광의 밤’행사에서는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애국가를 제창하고, 가수 알리가 미국 국가를 부른 바 있다. 또 박찬호가 시구자로 참여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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