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하지원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

배우 공유와 하지원이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7일 국세청은 공유 하지원은 국세청 홍보대사로 발탁하며 “정직하게 세금을 납부한 성실납세자일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납세자와 공감하는 세정’을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서 공유는 “대중과 시청자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성실납세자의 모범이 돼 우리나라가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나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제4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홍보대사로 발탁된 두 사람은 2년간 성실납세문화 확산과 국세청의 공정한 세정 실천 노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 포스터 모델,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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