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이 미소를 짓고 있다.

배우 주지훈이 여자 친구 언급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좋은 친구들’의 주연 배우 지성, 주지훈, 이광수가 출연했다.

이날 주지훈은 “지금은 친구랑 같이 산다”고 밝혔고 DJ 김태균은 “아 여자친구랑?”이라고 농담을 던져 주변을 초토화시켰다.

현재 가수 가인과 공개열애 중인 주지훈은 당황했고 이광수는 “형 정신 바짝 차려야한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지훈이 “불쌍하고 광수 같은 친구가 한 명 있는데 같이 살고 있다. 집에 있을 땐 직접 요리를 해먹는다”고 하자 이광수는 “지훈이 형은 영화를 찍을 때도 술을 마시면 숙소에서 요리 직접해줬다”고 덧붙였다.

‘좋은 친구들’은 우발적인 사건으로 의리와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17년 죽마고우 현태(지성), 인철(주지훈), 민수(이광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10일 개봉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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