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팔 골절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배우 공효진이 교통사고로 부상당한 팔 골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효진 씨는 어제(19일) 늦게 팔 골절 수술을 무사히 끝마치고 현재 안정을 취하며 휴식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수술 경과도 좋아 몸이 호전되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에 합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다만 정확한 합류 일정은 아직 미정. 소속사 측은 “현재 복귀 시기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소속사 관계자는 “사고 차량에 동승한 스태프들 또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와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효진은 지난 19일 새벽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 중 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를 당해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공효진이 출연하는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공효진은 부상으로 촬영을 쉬고 있으나, 방송 일정에는 큰 차질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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