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왼쪽), 송승헌

배우 송승헌이 중국 여배우 유역비와 영화 ‘제3의 사랑’에 캐스팅된 가운데 유역비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유역비는 1987년생으로 지난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했다. 지난 2006년 드라마 ‘신조협려 2006’에 출연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고,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이후 영화 ‘천녀유혼’, ‘초한지-천하대전’, ‘조조-홍제의 반란’ 등에 출연했고, 2008년에는 영화 ‘포비든 킹덤’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포화속으로’ 등을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승헌과 유역비가 함께 출연하는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제3종 애정’을 원작으로 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에서 송승헌은 재벌2세 린치정 역을, 유역비는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았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송승헌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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