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이 OST로 돌아온다

그룹 크레용팝(금미, 엘린, 초아, 웨이, 소율)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OST 작업에 참여했다.

20일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로트의 연인’ OST Part 1 ‘헤이 미스터’ 보컬로 크레용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트로트의 연인’의 타이틀곡인 ‘헤이 미스터’는 KBS2 드라마‘비밀’ OST를 제작한 히트 메이커 음악감독 개미와 히트 작곡가 김세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곡이다. 특히 ‘헤이 미스터’는 크레용팝만의 느낌이 가득 담긴 디스코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크레용팝의 상큼 발랄한 매력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헤이 미스터’는 20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헤이미스터’ OST 커버

트로트에 모든 것을 건 열혈 긍정소녀 최춘희(정은지)와 실력만큼 오만방자한 안하무인 천재 뮤지션 장준현(지현우)이 함께 보여줄 달달하면서도 구성진 로맨틱 코미디 ‘트로트의 연인’은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제작을 맡았으며, OST는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제작되었다.

크레용팝은 6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열리는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 콘서트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artRAVE: The ARTPOP Ball)’의 오프닝 무대에 오르기 위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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