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필터가 4년 만에 컴백한다.

인기 록밴드 체리필터가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 2010년 7월 ‘쇼타임’을 끝으로 팬들의 곁을 잠시 떠나있었던 체리필터가 4년 만에 싱글앨범 ‘안드로메다(Andromeda)’로 돌아왔다. 이들의 새 앨범 ‘안드로메다’는 유쾌하고 발칙한 체리필터식 음악 화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지난 2002년 ‘낭만고양이’로 록의 부활을 알렸던 체리필터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싱글앨범은 식상하고 판에 박힌 일상에 입 꼬리가 살짝 들리게 하는 유머와 함께 신선한 충격을 주는 곡들로 채워졌다.

체리필터의 소속사 뮤직팜의 관계자는 “체리필터의 새 앨범은 기존의 차트에 오른 음악과는 판이하게 다른 차별화로 무장했다”고 전했다. 체리필터 또한 “식상하고 판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시도를 과감히 했다”며 오랜만에 컴백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체리필터의 싱글앨범에는 ‘안드로메다’를 비롯 미들템포의 팝넘버 ‘레인샤워(Rain-shower)’와 체리피터식 발라드 ‘우산’이 담겼다.

체리필터의 싱글앨범 ‘안드로메다’는 오는 11일 공개된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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