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캡처
배우 전혜진이 남편 이선균의 키스신에 숨겨진 비밀을 폭로했다.2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선균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혜진은 “가끔 남편의 연기를 보고 제가 동요될 때가 있다. 그정도면 아주 잘한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특히 공효진 씨와의 ‘눈알 키스’가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혜진은 “그런데 사실 그거 저랑 했던 거 써먹은 것”이라고 폭로하며 “제가 소스를 많이 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혜진은 이선균에게 “항상 부족하다고 자책하고, 사람 복이었다고 공을 돌리는데 그것도 능력이야”라며 “당신은 A급 배우야”라고 남편을 응원에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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