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정도전’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이 소폭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정도전’ 40회 방송분은 전국기준 1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6.2%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4~25일 방송시간 변경(당초 9시 40분에서 9시 25분으로)으로 시청률 면에서 잠시 주춤했으나 이내 곧 정상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된 ‘정도전’에서는 이성계(유동근)가 정몽주(임호)를 죽인 사람이 아들 이방원(안재모)이란 사실에 분노했다. 이성계는 이방원이 평소 자신이 아끼던 정몽주를 죽였단 말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하지만 이방원은 “아버님을 보위에 올리고 싶었을 뿐이다”고 해명했다. 이방원의 꿋꿋한 태도에 이성계는 결국 상황을 비통해하고 말았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27.5%를 기록했으며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14.6%, ‘호텔킹’은 8.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은 8.1%, ‘엔젤아이즈’는 9.2%의 시청률을 보였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이준, 어제의 이준을 뛰어넘다 6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