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빅맨’ 캡쳐

최다니엘이 자신이 만든 덫에 강지환을 완벽하게 빠트렸다.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는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고 구속 위기에 놓인 강동석(최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동석은 자신이 현성유통 사장이었을 때 저질렀던 불법 행위 때문에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게 됐다. 하지만 소환 조사를 예상했던 동석은 미리 김지혁(강지환)에게 자신이 구속당할 수도 있다며 지혁을 함정에 빠트릴 만한 서류를 준비해 지혁에게 맡겨 둔 상황이었다.

검찰 측은 준비했던대로 동석을 구속시키려 했지만, 동석은 시간을 맞춰 지혁을 범인으로 몰기 위해 준비했던 증거를 검찰 측에 보냈다. 검찰 측은 증거자료와 동석이 조사 당시 “형이 이미 언론에 드러나기 전부터 현성 유통 일을 해왔다”고 말한 것을 지혁을 피의자로 변경했다.

검찰 수사의 포위망을 벗어난 동석은 축하 파티를 빌미로 미라와 함께 있는 자리에 지혁을 불렀다. 동석은 지혁에게 “오늘 미라가 내 청혼을 받았다”고 얘기하며 당황해 하는 지혁과 미라의 표정을 즐겼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빅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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