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가 3주 만에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6일 원년멤버 김태원과 게스트인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이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 54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지난 주보다 1.3%포인트 상승하며, 3주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지난주 동시간대 시청률 1위였던 KBS2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2 ‘(5.7%)를 1.5% 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동시간대 또 다른 경쟁 프로그램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4.2%)보다 3.0% 포인트, KBS1 ‘KBS 뉴스라인’(3.1%)보다는 4.1%포인트 높았다.

‘나 혼자 산다’의 이날 시청률은 여자40대 시청률이 6.2%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50대(5.7%), 여자30대(4.2%)를 기록했다. 독신남들의 생활을 다루는 ‘나 혼자 산다’는 남자들보다 오히려 30~50대 여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와우, 비투비의 봄날 5월 구매 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