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준케이(Jun. K)가 솔로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준케이의 일본 첫 솔로앨범 ‘러브 앤 헤이트(LOVE & HATE)’는 지난 14일 현지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및 타워레코드 일간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지난 3월 6일 현지 예약판매를 시작한 뒤 타워레코드 예약차트의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2, 3위를 기록하는 등 비상한 관심을 모았으며, 14일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1위는 물론 타워레코드 일간차트 1위로 당당히 등극했다.

‘러브 앤 헤이트’는 통상반에는 6곡이 담겨 있으며, B판 보너스 트랙에는 통상판의 다섯 곡과 ‘편지를 쓴다’ 등 3곡이 추가로 담겼다. 앨범 수록곡들은 2PM의 멤버이자 작곡가로 활발히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준케이가 전곡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 프로듀싱까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앨범에는 일본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했다. ‘노 뮤직 노 라이프(NO MUSIC NO LIFE)’에는 일본 R&B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가수 AI가 피쳐링했다. 일본 힙합계의 거물인 사이먼은 ‘트루 스웩(TRUE SWAG Part2 feat. SIMON)’에 참여했으며 ‘리얼 러브(REAL LOVE)’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 랑이 함께 했다.

준케이는 “솔로 앨범이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늘 곁에서 힘이 되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준케이는 5월 8~9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5월 13일 후쿠오카, 5월 16일 도쿄, 5월 19일,20일 나고야, 5월 22일 삿포로, 5월 26일, 27일, 28일 도쿄 등 5개 도시 10회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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