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밀회’ 방송 화면 캡처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밀회’ 마지막회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5.3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4.559%보다 0.81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밀회’는 5% 시청률이란 벽을 넘으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이날 방송된 ‘밀회’ 마지막회에서는 모든 것을 버린 혜원(김희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원은 자신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감옥에 수감됐으며 선재(유아인)은 그를 기다리겠다고 다짐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은 12.7%, KBS2 월화드라마 ‘빅맨’은 8.0%,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7.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JTBC 월화드라마 ‘밀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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