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의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스타. 처음부터 인기를 얻고 태어나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듣보잡’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 했을 것이며. 큰 사랑을 받아 인생의 전환점이 된 작품과 노래가 있을 것이다. 정상에서의 영광이 있을 것이고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서 추억을 먹으며 살고 있을 수도 있다. 그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기억하는 이들을 위해 텐아시아가 깊숙히 간직해 온 하드디스크를 털어보기로 했다.
1. 매너손이 뭐예요? 누나들 무장해제 시키는 연하남
연기파 여배우 김해숙, 김희애, 정유미에게 총애를 받기란 쉽지 않을 일이다. 하지만 유아인은 여자 마음을 어찌 그리 잘 아는지 어려울 수도 있는 상대 여배우의 마음을 눈 녹듯 사르르 녹여버린다.
유아인의 스킨십에 김해숙이 환하게 웃고 있다.
김해숙의 손을 꼭 잡고 눈을 맞추는 유아인
김희애의 품속으로 들어간 19살 연하남 유아인
부끄럽지만 조금 더 가까이…
너무 가까워…
유아인은 정유미가 이상형이라고 밝힌바 있다."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은 정유미와 유아인이 손을 잡고 있다.
유아인은 정유미가 이상형이라고 밝힌바 있다.
유아인은 정유미가 이상형이라고 밝힌바 있다.
누나 정유미와 장난치는 유아인
2. 충무로 대세남, 수트빨 장난아냐
수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보고 있는 자리에서 더 당당했다. 노련한 무대매너와 절제된 표정. 많은 대중의 시선이 꽂힌 그곳에서도 연기를 하는 듯 자연스러운 모습을 뽐냈다.
2013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유아인
뒤태만 보고 있어도 누군지 알겠죠?
팬들 설레게 하는 저 미소!
수트빨 장난아닌 유아인
3. 흔할것 같지만 흔하지 않은 비주얼
자신의 트위터에 “난 정말 못생겼지만 난 정말 그런 내가 좋다”라고 남겼던 유아인. 망언 아닌 망언으로 많은 이들의 질투를 받았다. 유아인은 무표정에선 카리스마 넘치며, 미소를 지으면 달콤하다.
유아인은 무표정일때 반항적인 카리스마를 내비친다. 흔히 상남자라고 하는 느낌이 물씬. 굵거나 과하지 않은 이목구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눈빛은 그를 더 강하게 만든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눈에 베일듯 하진 않지만 오똑한 코, 흔할 것 같지만 절대 흔하지 않은 얼굴은 이목구비의 조화가 만든 결과물이다.
유아인은 무표정 일때와 웃을 때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깨알 같은 눈웃음과 쏙 들어간 보조개는 순수함을 더한다.
때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때론 사랑스러운 미소로…
날렵한 모습이 훨씬 더 매력 있지만, 살찐 유아인도 전혀 나쁘지 않다.
마지막 사진은 통통해서 더 듬직한 유아인으로…
글,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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