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가인, 열애설 보도…8년 친구에서 연인으로?

주지훈(왼쪽), 가인

주지훈(왼쪽), 가인

배우 주지훈과 가수 가인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9일 오전 한 매체는 “주지훈과 가인이 8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존 메이어 내한 공연장에 함께 방문해 콘서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가인과 같은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도 함께 동행해 조심스러운 데이트를 펼쳤다.

앞서 주지훈과 가인은 지난 1월 발매된 가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곡 ‘Fxxk U’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해 19금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에서 과감한 스킨십이 포함된 연기를 보였다. 주지훈과 가인은 평소 돈독한 친구 사이로 알려졌다. 당시 뮤직비디오 출연도 두 사람의 친분으로 이어진 것이었다. 주지훈의 데뷔 후 첫 뮤직비디오 출연작이 이 뮤직비디오이기도 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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