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방송인 샘 오취리가 오나미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이날 ‘해피투게더’는 ‘코리안 드림’ 특집으로 꾸며져 하일(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 등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들이 출연했다. 네 사람은 한국인 못지 않은 입담과 솔직한 이야기를 자랑했다.
MC들은 샘 오취리에게 “오나미를 예쁘다고 칭찬했던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샘 오취리는 쑥스러워하며 “오나미 씨는 마음이 정말 예쁘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를 듣던 샘 해밍턴과 파비앙은 “몸매가 예쁘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샘 오취리는 “마음도 예쁘고 몸매도 예쁘고 얼굴도 잘생겼다”고 수습했다. 이어 샘 오취리는 연애 버라이어티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하게 된다면 원하는 파트너가 누군지 묻는 질문에 “신민아”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KBS2 ‘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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