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캡쳐
JTBC ‘썰전’ 캡쳐
JTBC ‘썰전’ 캡쳐

김구라가 MBC, SBS가 KBS의 ‘개그콘서트’와 같은 공개코미디를 만들 수 있는 비책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2부 ‘예능심판자’에서는 ‘‘개그콘서트’를 찾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KBS를 가는 개그맨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왜 예능은 따라하기 급급하면서 MBC나 SBS가 ‘개그콘서트’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지 않는건가”하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MBC나 SBS가 단기간에 ‘개그콘서트’같은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석유재벌 만수르 같은 사람이 통째로 개그맨들을 데리고 오지 않는한 불가능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이윤석은 “SBS가 개국할 때 다른 방송사에서 돈을 주고 개그맨들을 데려왔으면서 기회의 문제로 개그맨들이 KBS로 이동하는 것을 지적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JTBC ‘썰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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