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이상윤 구혜선이 첫사랑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었다.‘엔젤아이즈’는 별을 좋아한 소녀와 그에게 빛이 돼주고 싶었던 소년이 12년 간 헤어졌다가 운명적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엔젤아이즈’는 섬세한 연출과 첫사랑의 풋풋함이 묻어나는 스토리로 30~40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상윤과 구혜선은 각각 미국에서 유능한 응급외과의 딜런 박이 돼 돌아온 박동주와 첫사랑 동주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119 응급구조사로 성장한 윤수완 역을 맡아 디테일한 첫사랑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엔젤아이즈’ 6회에서는 수완(구혜선)이 동주(이상윤)의 어머니 정화(김여진) 비석 앞에 놓여진 MP3를 듣고 그동안 동주의 말이 모두 거짓임을 확인했다. 결국 수완은 미국으로 돌아가려는 동주를 붙잡았고 두 사람은 서로 포옹했다. 이에 두 사람이 그려갈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기대감과 지운(김지석)을 포함한 삼각관계에 대한 긴장감이 높여지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에 따르면 ‘엔젤아이즈’ 6회는 30~40대 남성 평균 22.5%, 30~40대 여성 평균 2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엔젤아이즈’는 ‘야왕’과 ‘유령’에서 차분한 연출력을 선보인 박신우 감독과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집필한 윤지련 작가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엔젤아이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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