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25일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지난 22일 수지 씨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는 소속사 차원이 아닌 본인이 직접 도움이 되고 싶다는 취지에서 조용히 기부를 했다. 이어 관계자는 “수지 씨는 3년 전부터 소아암 돕기 사업을 위해 매년 1,000만원 씩 기부해오는 등 선행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수지가 전달한 기부금 5,000만원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및 생존자 구호활동과 희생자 유가족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수지를 비롯해 배우 김수현, 설경구 송윤아 부부, 송승헌, 하지원, 방송인 강호동 등 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함께하고 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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