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배우 김우빈이 낚시 신동으로 등극했다.최근 진행된 MBC ‘사남일녀’ 녹화에서는 강원도 춘천 올챙이 국수집 정기선 아빠, 이금춘 엄마와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우빈과 김민종, 김재원, 정기선 아빠는 근처 냇가에서 그물 낚시를 즐겼다. 김우빈은 작업복을 입는 아빠를 살뜰이 챙기는 등 사랑스런 막내 아들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김우빈과 함께 낚시에 나선 김민종은 강원도 솟탱이골에서 남매들의 몰래카메라에 의해 낚시왕이 됐던 과거를 설욕하고자 의지를 불태웠지만 오히려 첫 낚시 도전인 김우빈이 낚시신동에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첫 낚시에 들떠 강 이곳 저곳으로 물고기를 찾아 헤맸고 결국 형제들 중 가장 먼저 물고기를 잡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김우빈이 잡은 고기는 1급수에만 산다는 물고기 쉬리여서 눈길을 모았다. 이에 김우빈은 “우와 (내가) 쉬리 잡았어”라고 나지막이 말하며 어깨를 으쓱했다.
이어 남매들은 새로운 영화 촬영을 앞 둔 김우빈이 쉬리를 잡았다는 사실에 “우빈이가 쉬리를 낚았어 쉬리를”라고 말하며 “우빈아 쉬리 그 이상의 영화가 나올 것 같아”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보였다.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 ‘사남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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