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젝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재형, 형곤, 효준, 승엽)

보이그룹 에이젝스가 뱀파이어로 변신한다.

네이버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극본 김지오 김은정, 각색 명민아, 연출 김상훈, 제작 에스박스미디어, 가딘미디어)에 에이젝스의 재형(루이 역), 형곤(레카 역), 승엽(백한 역), 효준(아칸 역)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한국형 ‘트와일라잇’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뱀파이어의 꽃’은 지난 2013년 초,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리그’로 연재를 시작, 네티즌들의 큰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웹드라마로 선보이게 됐다.

이에 최근 가요계는 물론 화보, 광고, 드라마 등에서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쳐나가며 중국 쇼케이스까지 성공리에 마친 에이젝스가 합류했다. 1020 여심을 흔드는 뱀파이어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뱀파이어의 꽃’은 뱀파이어로드가 되기 위해 뱀파이어 꽃을 찾아 나선 루이(재형)와 그의 협력자로 나서며 뱀파이어 세계에 들어가게 된 서영의 핏빛 로맨스를 그린 작품. 인간 고등학생과 사랑에 빠지게 될 루이 역에는 재형이 낙점되면서 그와 함께 판타지 로맨스를 펼칠 여배우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지고 있다. 또한, 루이의 라이벌이자 친구인 레카(형곤), 듬직한 호위무사 백한(승엽) 과 아칸(효준)이 그려나갈 이들의 특별한 세계관에 대한 설렘을 더하고 있다.

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의 연출을 맡은 김상훈 감독은 “그동안 강렬한 남전사에서 친근한 연하남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왔던 에이젝스 멤버들이 뜨거움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뱀파이어 역할에 적격이라고 생각했다”며 “신비롭고도 로맨틱한 분위기의 외모와 열정, 가능성들이 드라마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에이젝스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뱀파이어 꽃을 찾기 위한 뱀파이어족들의 우아하면서도 숨 막히는 혈전을 다룬 ‘뱀파이어의 꽃’은 비주얼과 미스터리 스토리 속에서 펼쳐지는 뱀파이어와 인간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공략할 것을 예고했다. 5~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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