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그룹 JYJ 김재중이 상남자로 변신했다.14일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제작진은 김재중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트라이앵글’은 부모님을 잃고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가 성인이 돼 핏줄의 운명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인생과 사랑을 그려낸다. 극 중 김재중은 ‘트라이앵글’에서 밑바닥 3류 건달 허영달 역을 맡았다. 허영달은 삼형제 중 둘째로 동철이란 본명을 잃고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중은 가죽 재킷과 흐트러진 헤어스타일을 매치하고 오토바이를 타며 건들거리는 눈빛을 보이고 있다. 특히 김재중은 그동안 보였던 깔끔한 이미지를 벗고 거친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모았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처음 해보는 역할이라서 그런지 스스로 준비를 많이 했나보더라. 첫 촬영 날부터 오토바이를 타야했는데, 겁 없이 사는 영달의 캐릭터가 그대로 나왔다”며 “어떤 무대나 영상에서도 볼 수 없었던 김재중의 변신이 그의 닉네임처럼 ‘쇼킹’할 정도다”고 말했다.
‘트라이앵글’은 ‘기황후’ 후속으로 방영되며 SBS 드라마 ‘올인’ 등의 최완규 우철용 콤비가 5년 만에 뭉친 작품이다. ‘트라이앵글’은 오는 5월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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