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걸그룹 오렌지캬라멜 리지가 노래 실력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최근 진행된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에는 오렌지캬라멜이 출연해 데뷔 후 처음으로 100%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녹화일이었던 지난 3월 26일은 오렌지캬라멜의 데뷔 4주년이었다. 이에 오렌지캬라멜은 녹화에 앞서 관객들과 조촐한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리지는 라이브 무대 녹화를 앞두고 “평소에 노래 못 한다는 소리를 들을 때 마다 너무 속상하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에 오렌지캬라멜은 라이브 무대를 멋지게 소화하며 숨겨져있던 가창력을 선보였다.

오렌지캬라멜은 인디밴드와 바이올린, 우쿨렐레 등의 악기로 자신들의 노래를 편곡, 커버했던 관객들과 함께 ‘까탈레나’, ‘마법소녀’, ‘립스틱’, ‘샹하이 로맨스’ 등의 무대를 펼쳤다.

관객들과 토크 시간에 레이나가 객석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한 남자 관객을 보고 “되게 유니크하시다. 나나가 유니크한 사람을 좋아하는데”라 말했다. 이에 나나는 “완전 내 스타일이다”고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렌지캬라멜의 무대는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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