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일렉트로닉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이하 UMF 코리아)’이 2014년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로 각광받고 있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한국 공식 행사인 ‘UMF 코리아’는 오는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현재 1차 라인업으로는 어보브 앤 비욘드(Above & Beyond),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블러디 비트루츠(The Bloody Beetroots), 인펙티드 머쉬룸 (Infected Mushroom), 엠파이어 오브 더 썬(Empire of the Sun), 레이드백 루크(Laidback Luke), 널보(Nervo)블라스터 잭스(Blasterjaxx), 더블유앤더블유(W&W)가 확정된 상태다.

‘UMF 코리아’는 2012년에 처음 국내에 상륙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UMF’는 1999년 마이애미 처음 시작돼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니카 축제로 자리 잡았다. 크라프트베르크, 저스티스, 아비치, 데이비드 게타, 알민 반 뷰렌 등 거장부터 인기 절정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아비치의 무대에는 마돈나가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UMF 코리아’는 덥스텝의 강자 스크릴렉스, 일렉트로닉 트랜스의 대부 티에스토, 테크노의 거물 칼 콕스, 컬쳐클럽 출신의 보이 조지 등 세계 정상급 DJ들을 데려오며 한국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붐에 일조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UMF 코리아’를 주최하는 UC 코리아 측은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펼쳐질 ‘UMF 코리아’는 VIP 전량 매진 뿐 아니라 일반권도 판매 호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라며 “현재 옥션 티켓에서 단독으로 1일권 8만원권(할인적용)이 판매되고 있다. 1일권의 경우 한정 수량으로 단기간에만 판매되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UC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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