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밀회’
JTBC 월화드라마 ‘밀회’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밀회’ 6회는 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 3.8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3.418%보다 0.47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밀회’는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지상파 채널에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기록한 시청률 2.2%를 여유있게 앞섰다.
이날 방송된 ‘밀회’ 6회에서는 점점 이선재(유아인)에게 빠지는 오혜원(김희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혜원은 이선재를 밀어내려 하지만 그의 여자친구 박다미(경수진)를 질투하며 나이가 들어버린 자신을 허탈해했다. 오혜원은 한밤 중 이선재를 불러 차를 타고 어디든 다녀오자고 제안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25.0%,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9.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JTBC 월화드라마 ‘밀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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