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의 선물 14일’

조승우가 노을 지는 갈대밭에서 ‘마법의 성’을 부른다.

31일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 측은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31일 방송분으로 극 중 이보영의 딸 김유빈과 조승우가 함께한 장면이다.

사진 속 조승우는 김유빈에게 ‘마법의 성’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들려주고 있고, 김유빈은 그런 조승우 곁에 앉아 그의 노래에 심취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실제 촬영 당시 조승우는 뮤지컬배우로서 공인된 노래실력을 바탕으로,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선사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신의 선물 14일’ 8화 방송에서 한샛별(김유빈)은 창고 깊은 곳에 묻어두었던 기동찬(조승우)의 기타를 찾아냈고, 기동찬은 김수현(이보영)에게 그 기타가 첫사랑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이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한샛별 유괴사건의 네 번째 유력 용의자가 등장하며 또 한 번 반전이 예고됐다.

유괴사건의 비밀과 조승우의 세레나데는 31일 오후 방송되는 ‘신의 선물 14일’ 9화에서 공개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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