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R&B 뮤지션 제프 버넷(Jeff Bernat)이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소속사인 산타뮤직과 아시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산타뮤직은 제프 버넷의 아시아 시장 음원 라이센스는 물론 토탈 매니지먼트를 직접 맡는다.
제프 버넷은 한국인들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션이다. 산타뮤직 측은 “2012년 데뷔 앨범을 발매한 이래 2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국내 팝 음원 차트를 호령하는 이례적이고 독보적인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2집 앨범이 발매 된 지난 연말에는 팝송 100위 차트에 무려 20곡을 본인의 곡으로 도배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미 한국에서 세 차례의 내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는 제프 버넷. 산타뮤직은 지난 1월 19일 펼쳐진 제프 버넷의 2집 발매기념 단독 내한공연을 맡아 진행했고, 이때부터 이어진 서로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 계약 체결에 이를 수 있었다. 산타뮤직 관계자는 “제프 버넷이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싱어송라이터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타뮤직의 성향과도 딱 맞아 떨어진다”라며 제프 버넷과의 계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산타뮤직은 제프 버넷의 계약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해외 싱어송라이터들과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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