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방송화면

차정우(주상욱)의 질투가 시작되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9회에서 차정우가 전 처인 나애라(이민정)를 좋아하는 국승현(서강준)을 보고 질투하기 시작했다.

정우는 국승현의 마음을 눈치채고 갈 생각이 없었던 워크샵을 가게 됐다. 그곳에서 시무룩한 애라를 위해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등, 용기를 불어넣어주려는 국승현을 보고는 심기가 불편해졌다.

특히 애라가 회의 중 “명품이야 아무리 싸더라도 지갑 하나에 수십만원이 넘는다. 소비자가 한정적인데 늘 먹고 쓰는 아이템을 찾는 것이 오히려 충성고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라는 발언을 했다. 모두가 애라의 발언에 동의하지 않는데, 국승현만은 적극 찬성을 표하며 박수까지 유도하고 나섰다.

그런 국승현의 행동이 차정우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애라가 넘어지려고 하면 나타나 보호하는 승현. 정우는 다소 유치하게 애라를 괴롭히는 등, 찌질한 면모로 질투를 감췄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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