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사건의 전말’
KBS2 ‘개그콘서트’가 새 코너 ‘사건의 전말’을 선보이며 다양한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사건의 전말’은 형사(박영진, 김희원)들이 범인을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너. 김영진이 미스터리한 여인인 김지민을 심문하면서 생기는 사건을 코믹하게 담았다.
머리를 풀어헤친 채 멍한 표정으로 등장한 김지민은 “내가 다 봤다. 죽일거다”라며 형사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엄마가 매일 죽만 끓여준다. 콩죽, 메생이 죽이다”라며 말장난을 하는 콘셉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초점없는 듯한 눈동자와 대비되는 무심한 대사 등으로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어린 아이로 분한 봉구, 창구가 등장하는 데 이어 암시를 주는 듯한 김재욱 등 감초 캐릭터의 등장도 코너의 인기를 예감케 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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