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가 “정경호, 이승기 중 누가 더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보이콧을 선언했다.

소녀시대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멤버 전원이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MC들은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윤아의 연인인 이승기와 수영의 남자친구 정경호 중에 내 친구와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난감한 질문에 써니는 “이 질문 보이콧 하겠다”고 답했다가 MC 이경규로부터 “라면을 그렇게 얻어먹고 (대답을 안하느냐)”며 호통을 들었다. 난감해하던 멤버들에게 제시카가 “그냥 장난스럽게 해도 되지 않냐”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멤버들은 답을 적기 시작했고, 효연은 이승기와 정경호의 성을 딴 ‘이정’이라고 적었고 유리는 ‘웃음 포인트가 같은 사람’이라는 답을 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EVENT] 빅스, 오 나의 스윗 보이! 3월 구매고객 이벤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