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화면 캡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출연한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와 수영이 자신의 공개 연애와 관련한 질문에 진땀을 뺐다.

14일 오후 ‘스케치북’에서는 최근 미니 4집 ‘미스터 미스터(Mr.Mr.)로 가요계에 컴백한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자신들을 위해 만든 깜짝 코너 여자들이 하는 남자들의 이야기 ‘마구사냥’을 통해 ‘썸남’이 당신을 좋아하는지 아닌지 그의 속마음을 알아봤다. MC 유희열의 질문이 맞으면 그린라이트에 불을 켜면 됐다.

이때 윤아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선배 오빠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나를 자꾸 이상형으로 지목한다. 이럴 때 관심 있은 거예요? 아닌 거예요?’라는 질문에 수줍게 그린라이트에 불을 켰다.

수영은 ‘(‘썸남’이) 교회 오빠 사이인 거예요. 교회 오빠나 사찰 오빠다. 자꾸 자기 친구들에게 날 소개한다. 나한테 관심이 있는건가?’라는 질문에 “아닐 수도 있을 거예요”라고 답했다. 이어 “그거는 다른 자리에 잘 나오니까, 그냥 뭐. 제가 한가해 보여서 그럴 수도 있다”라며 말을 더듬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윤아는 지난 1월 1일 이승기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틀 뒤인 1월 3일에는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식 커플로 등극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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