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앙큼한 돌싱녀’

12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 5화에서는 나애라(이민정)의 복수가 그려졌다. 앞서 지난 4화에서 나애라는 국승현(서강준)과 함께 회사 고객정보를 유출한 범인을 잡았고, 이에 차정우, 국여진(김규리)과의 저녁식사에 초대됐다.

이날 나애라는 국여진과 국승현이 자리를 뜨자 차정우에게 “비열한놈”이라 말하며 비난을 퍼부었다. 이에 차정우는 “내 회사에서 설치는 이유가 뭐냐”고 물으며 “돈이 더 필요하나”고 말을 꺼냈다. 나애라는 “내가 원하는건 니 인생에서 안 꺼지는 것”이라며 맞섰다.이어 나애라는 “그 괘씸한 자식을 밟아줘야 한다면 그건 나밖에 없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나애라의 복수는 차정우의 4단 굴욕사진을 유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에 화를 내는 차정우에게 나애라는 ”팬서비스라고 생각해, 이 회사에서 당신은 스타잖아“라고 말했다. 나애라는 또 백합 알러지가 있는 차정우의 앞에 백합을 들이대며 유치한 복수를 이어갔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BC ‘앙큼한 돌싱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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