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 캡쳐

‘꽃보다 할배’ 이순재와 ‘꽃보다 누나’ 이승기가 묘한 평행이론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할배들이 중급 배낭여행을 하기 바라는 나영석 PD에 작전에 짐꾼 이서진 없이 스페인의 첫 번째 숙소를 찾아 가야하는 할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큰 형 이순재는 세 명의 동생들과 함께 무사히 숙소에 도착하기 위해 비행기, 버스에서도 가이드북을 보며 길을 찾고, 모르는 사람에게 거침없이 길을 물어보는 등 갖은 노력을 다 했다. 그런데 그의 모습은 마치 ‘꽃보다 누나’에서의 이승기와 묘하게 닮아 있었다.

이서진 역시 두 사람을 언급했다. 이서진은 인터뷰에서 “이순재 선생님은 승기랑 같이 다니면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이어 “공부 방법부터 열심히 하는 모습까지 진짜 비슷하다”고 웃음지었다.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짐꾼 이서진의 스페인 여행기를 담았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tvN ‘꽃보다 할배’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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