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장성규 아나운서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오는 5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장성규 아나운서는 3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10년 간 사랑을 키워온 첫사랑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최근 결혼을 결심한 후 회사 동료들에게 사실을 알리고 결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부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교회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현재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장 아나운서는 지난해 8월 진행된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도 10년간 사랑을 키워온 예비 신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출연했던 MBC ‘신입사원’으로 방송계에 발을 내딛기까지 힘겨운 순간들이 많았다”며 “그 시간들을 함께 보내준 여자 친구에 대한 고마움과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이제는 결혼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섰기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가슴 먹먹한 소감을 전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공채 1기 아나운서로 데뷔한 장성규 아나운서는 ‘시트콩 로얄빌라’,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김국진의 현장 박치기’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입담과 예능감을 자랑한 바 있다. 현재 장성규 아나운서는 방송 활동과 함께 오는 4월 남성잡지 멘즈 헬스가 주관하는 제9회 쿨가이 선발대회 출전을 준비 중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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