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영화 ‘강남 블루스’에 합류했다.‘강남 블루스’는 유하 감독의 신작으로 1970년대 서울 영동개발지구(지금의 강남)를 배경으로 한 액션 누아르 영화다. 설현은 극 중 비운의 주인공 김종대(이민호)가 끔찍이 아끼는 여동생 선혜 역을 연기하며 이민호와 남매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설현은 캐스팅된 선혜 역의 오디션은 유명 걸그룹의 멤버와 신인 여배우 등 500여 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참가할 정도로 치열한 접전일 펼쳐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설현은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뒤 SBS ‘못난이 주의보’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고, 신입답지 않은 풍부한 감정 연기로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설현을 비롯해 이민호, 김래원 등 배우가 출연하는 ‘강남 블루스’는 오는 4월 크랭크인 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FN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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