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왼쪽)과 소이현
가수 겸 배우 김형준과 소이현이 열애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3일 오전 한 매체는 “김현준과 소이현이 지난 2012년 KBS2 ‘자체발광 그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텐아시아에서 양측 소속사 관계자와 전화통화 한 결과 현재 두 사람은 별도로 만남을 갖고 있지 않으며, 보도된 대로 연인 사이였던 적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형준의 소속사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열애설 보도가 나간 뒤 본인(김형준)과 직접 통화했으나 사실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자체발광 그녀’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은 사실이나 연인 관계는 아니다.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쪽에도 확인해보았으나 같은 입장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2년 ‘자체발광 그녀’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형준과 소이현은 성격, 취미 등이 일치해 친한 누나 동생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같은 해 6월에는 소이현이 김형준의 두 번째 솔로 앨범 ‘이스케이프(Escape)’ 쇼케이스 현장에도 모습을 비쳐 열애설이 불거졌다.
현재 김형준은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한태경 역으로 출연 중이며, 소이현은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즈’에 캐스팅돼 5일 첫 방송을 앞뒀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에스플러스 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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