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

배우 김재원이 MBC 새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MBC는 다양한 사건의 이면, 사회의 이면, 인간 심리의 이면을 파헤쳐보는 시사연속극 ‘리얼스토리 눈’을 ‘컬투의 베란다쇼’ 후속으로 신설,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30분간 방송한다.

‘리얼스토리 눈’은 사건을 둘러싼 소문과 추측을 꿰뚫어보고, 다각도의 심층취재와 재구성을 통해 진실을 추적해 가는 시사 프로그램이다.

‘리얼스토리 눈’의 CP를 맡은 이현숙 편성제작본부 특임국장은 “우리의 주변이나 뇌리에 살아있는 사건들을 다각적인 시각으로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나와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이야기들이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리얼스토리 눈’에서 김재원은 박연경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아이템을 따뜻하게 전달하는 데 두 사람이 적임자였다”고 밝혔다.

특히 M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생존’의 아프리카 편 내레이션을 통해 다큐에 입문했던 김재원은 “시청자의 눈, 배우의 눈, 사례자의 눈 등 다양한 시선으로 감정이입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치기도 했다.

‘리얼스토리 눈’은 오는 3월 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글. 윤준필 인턴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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