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강호동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의 강호동이 새 MC로 합류한 김연우를 ‘천군만마’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극찬했다.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예체능’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강호동은 “‘예체능’은 스튜디오에서 녹화하는 프로그램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타고난 운동 신경과 입담이 필요하다”며 “김연우와 함께 녹화해보니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은 느낌이다. 방송이 시작되면 시청자분들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13년 4월 첫 방송 된 ‘예체능’은 탁구, 볼링, 배드민턴, 농구 등 생활 체육 종목을 선정해 아마추어 동호인 팀과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5번째 종목 태권도 편에서는 강호동, 김연우, 존박, 줄리엔 강, 서지석 등 다섯 MC와 2PM 찬성, 빅스타 필독, 인피니트 호야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예체능’ 태권도 편은 오는 3월 4일 오후 11시 10분 첫 공개 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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