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달콤한19′

방송인 홍진호와 홍진영이 이별에도 썸이 필요한 이유를 몸소 선보인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김지윤의 달콤한 19’(이하 ‘달콤한19’) 에서 좋은 이별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별 문화에 대해 연애 멘토 MC 김지윤은 “이별에도 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갑자기 연락을 끊는 등의 이별이 아닌 평상시에도 상대방이 고쳤으면 하는 점을 얘기해 합의 이별로 가거나, 불필요한 이별을 하지 않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진호와 홍진영의 불꽃 튀는 이별 연기가 펼쳐진다. 최악의 이별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홍진호는 여자친구 홍진영에게 무차별한 이별을 당하는 역할을 맡는다. 홍진호는 결국 홍진영을 붙잡고 매달리며 애걸복걸하다가 바닥에 내동댕이쳐져 엉덩방아까지 찧는 모습까지 보여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달콤한19’는 연애에 관련된 한 주제를 선정해 시청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모집하고 연애 멘토 MC 김지윤과 홍진남매(홍진호, 홍진영)가 맞춤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애 랭킹쇼다. 홍진남매의 열혈연기가 펼쳐진 15화 ‘깔끔하게 이별하는 방법’은 17일 밤 방송된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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