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cm, LA 버스킹 모습
미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 십센치(10cm)가 콘서트에 앞서 버스킹 무대를 가졌다.십센치의 미국 단독 콘서트를 기획한 부루다콘서트 관계자는 “1월 31일(현지시각) LA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 10cm가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버스킹을 통해 미국 팬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갑작스럽게 진행된 버스킹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반응이 굉장했다는 후문. 10cm의 버스킹을 관람한 Rachelle이라는 20대 미국 여성은 “너무나도 듣기 좋은 멜로디에 지나가던 길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K-pop에 아이돌 댄스음악 외에도 이런 종류의 음악도 있다니 놀랍고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진다.
‘부루다콘서트 VER1. Hello 10cm’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십센치 미국 단독 콘서트는 로스앤젤레스의 클럽 노키아에서 1월 31일 저녁 8시에 열린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부루다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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