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윤두준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 구대영 역으로 출연 중인 윤두준이 역대 최고의 음식을 꼽았다.

오는 30일에 방송되는 ‘식샤를 합시다’ 10화 ‘꽃보다 식샤님’에서는 윤두준이 역대 최고의 맛으로 손꼽은 음식의 먹방이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29일 ‘식샤를 합시다’ 공식 페이스북에는 ‘구대영과 함께 하는 설특선 먹방극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두준은 “족발을 첫 끼로 먹기는 힘들다”는 언급과는 달리 따뜻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의 족발을 무한 흡입하며 스태프들에게 먹여주기까지하는 신공으로 맛깔스런 먹방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윤두준은 고추장 양념이 듬뿍 들어간 비빔국수를 고기와 함께 싸 먹는 장면 촬영에 돌입하며 “(매울 것 같아) 냉면도 물냉면만 먹는다”고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국수를 폭풍섭취하며 침샘을 자극하는 명품 먹방연기를 선보였다. 비빔국수 먹방 촬영을 마친 윤두준은 “진짜 맛있다. 매니저에게 역대 급이라 얘기해야겠다”고 칭찬했다.

특히 10회에서는 허구연 야구 해설위원이 윤두준의 아버지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극 중 윤두준과 허구연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일 지에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인 이수경(이수경)을 중심으로 그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1인 가구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식샤를 합시다’는 설 연휴를 맞아 7회부터 9회까지의 지난 방송을 몰아보기 할 수 있는 특집 편성을 준비했다. ‘식샤를 합시다’ 특집 편성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속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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