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정
배우 김민정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김민정의 소속사 더 좋은 이엔티 관계자는 29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김민정이 얼마 전 ‘갑동이’ 출연을 결정했다”며 “설 이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갑동이’는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일탄연쇄살인사건을 다루는 수사물로 사건 후 20년 만에 다시 돌아온 갑동이와 그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민정은 극 중 오마리아 역을 맡아 하무염 역의 윤상현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갑동이’는 ‘로맨스가 필요해3’의 후속으로 편성돼 오는 4월 중 방송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구혜정 photoni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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