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EXO’S 쇼타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은 23일 목요일 평균 시청률 1.709%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1.90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케이블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주요 시청층인 10대 시청층에서는 평균 시청률 4.836%까지 치솟았으며 최고 시청률 5.393%를 기록했다. 특히 10~40대 여성 타깃층에서는 전체 평균 시청률 1.99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를 제치고 전체 채널 시청률 1위에 올랐다.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분은 엑소의 연습실이 최초 공개된다는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사전 기대감이 고조돼 10대 시청층의 시청률 상승은 어느 정도 예상했다” 며 “하지만 10대 뿐만 아니라 20대부터 40대 여성 시청층에서도 골고루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지상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엑소의 쇼타임’이 다양한 시청층에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으로 분석될 수 있을 것 같아 상당히 고무적인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엑소의 쇼타임’은 대세 아이돌 엑소의 유일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을 끌면서 10~4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엑소의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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