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끓는 청춘’이 ‘수상한 그녀’ ‘남자가 사랑할 때’를 누르고 먼저 웃었다.

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피끓는 청춘’은 지난 22일 하루 동안 15만 6,864명의 관객을 모아 신작 영화 중 가장 좋은 흥행을 기록했다. 시사회 관객을 포함한 누적관객은 16만 5,430명으로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다. ‘수상한 그녀’는 14만 2,60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가 사랑할 때’는 9만 8,542명으로 4위로 출발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유지했다. ‘겨울왕국’은 16만 1,759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수 170만 9,065명을 기록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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