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우
배우 김태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가제)에 캐스팅됐다. 2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우는 ‘신의 선물’ 출연과 관련해 최종 조율 단계에 있으며 오는 2월 초 정식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신의 선물-14일’은 아이를 잃은 엄마가 과거로 돌아가게 되며 그리는 이야기를 담은 타임슬립 드라마로 김태우는 극 중 김수현(이보영)의 남편이자 인권변호사인 한지훈 역을 맡아 이보영과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김태우는 지난해 상반기에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영화 ‘협녀: 칼의 기억’,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의 촬영에 집중해왔다.
‘신의 선물-14일’은 ‘따뜻한 말 한마디’의 후속으로 오는 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S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