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댄싱9′ 시즌2 포스터

케이블채널 Mnet ‘댄싱9’이 오는 6월 시즌2로 돌아온다.

Mnet 관계자는 “‘댄싱9’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며 “오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댄싱9’ 시즌2는 솔로나 듀엣으로 제한했던 기존 지원 방식에서 한 걸음 나아가 그룹 단위 지원의 문을 활짝 열 예정이다. 이로써 3인 이상의 팀이나 크루에 속한 댄서들도 개성 넘치는 조합과 실력만 있다면 ‘댄싱 9’의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됐다.

또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댄싱9’ 제작진은 간결해진 룰을 적용하고 카메라워크에 변화를 줘 시청자가 지원자들의 춤에 더 깊이 집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방송을 꾸며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증대해 나갈 예정이다.

방송 시간대에도 변화가 생긴다. ‘댄싱9’ 시즌2는 음악채널 Mnet의 황금시간대인 금요일 오후 11시로 방송 요일로 옮겨 ‘슈퍼스타K’, ‘보이스코리아’, ‘쇼미더머니’ 등 대표 콘텐츠들의 명맥을 이을 계획이다.

‘댄싱9’ 시즌2의 우승팀에는 총 5억 원 상당의 우승 혜택(팀 상금 1억 원, 3억 원 규모의 초호화 갈라쇼 공연, 우승팀 MVP의 1억 원의 소원 성취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글. 김광국 @tenasia.co.kr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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