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JTBC ‘귀부인’ 포스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13일(월)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첫 방송 오후 9시 40분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로 ‘로필앓이’는 수식어까지 탄생시킨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세 번째 시즌이다.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더욱 리얼하게 그려갈 예정인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 등 배우를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다.

JTBC ‘귀부인’ 첫 방송 오후 8시 15분
종합편성채널 JTBC의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이 13일 첫 전파를 탄다. ‘귀부인’은 식모살이를 하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가난한 여자와 백화점 사장 딸로 유복하게 자란 여자의 이야기로 서지혜, 박정아, 현우성, 정성운 등 배우가 출연한다. ‘귀부인’은 최근 종방한 ‘네 이웃의 아내’와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가 일궈낸 JTBC 드라마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15일(수)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첫 방송 오후 10시
순제작비만 150억 원이 넘는 대형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 오는 15일 첫 방송 된다. 방학기의 만화가 원작인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24부작 드라마로 김현중을 비롯해 임형준, 임수향, 김소은, 조동혁, 한정수,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추신수 편 오후 11시 15분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지난달 텍사스와 연봉 총액 1억3000만 달러(약 1,380억 원)로 이적을 선택해 관심을 끈 추신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텍사스를 선택한 이유와 마이너리그 시절, 가족 이야기 등 자신의 야구인생을 이야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18일(토)

MBC ‘무한도전’ IF 만약에 마지막 편 오후 6시 25분
오는 18일 ‘무한도전’ IF 만약에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정형돈의 소원대로 ‘노홍철-장윤주’의 가상 결혼, ‘정형돈-송은이-김숙’의 가상 연애가 공개된 ‘무한도전’은 방송 이후 숱한 화젯거리를 만들어내며 ‘툐요일 예능의 절대 강자’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송은이-김숙 모두에게 퇴짜를 맞은 길과 한층 깊어진 감정선에 애틋한 모습을 그려낸 노홍철의 이야기가 담겼다.

19일(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오후 6시 10분
오는 23일 개봉 예정 영화 ‘피 끓는 청춘’의 주역 이종석, 박보영이 ‘런닝맨’에 출연해 뜨거운 레이스를 펼친다. 영화의 내용처럼 ‘농촌 로맨스’라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레이스는 영화 속 모습 그대로 각각 깔깔이와 누빔 패딩점퍼 등 복고풍 의상을 입고 ‘런닝맨’ 멤버들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tvN, JTBC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JTBC ‘귀부인’ 포스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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